청소하다가.
농땡이쥬신~ㅋ
경상도
8
20,178
2005.01.26 11:24
오늘도 여전히 지각을 했습니다...지각이 당연하게 생각이 되는...쩝..
부랴 부랴...밀대로 바닥청소하고 걸래로 삼실 닦던 도중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흠...지금 현시점에서 최악의 삼실환경은 어떤걸까.??
지금 현 시점에서 내가 상상한 최악의 삼실환경...
연녹색의 커버가 쒸어있는(기종은 다들 아시져) 컴터
그 컴터와 세트인 작은 자판, 동그란 마우스
프로그램 한개만 돌려도 버벅대는 램
작업 한두개만 해도 시디 구워내야하는 하드
시디토스터 없는 환경 <== 요기까지는 얼마전까지 내가 겪었던 환경임다..진짜루~!!
이제부터는 상상을 약간 가미한 실제 경험..
배뽈록한 모니터..
등받이가 작아서 불편한 의자...
마우스 굴리기도 협소한 공간
월급가꼬 애 먹이고 모 하나 사달래도 기다리봐만 연발하는 사장..
내가 작업하는데 뒤에 떡하니 버텨서 있는 부사수
(난 작업하는데 뒤에 누가있으믄 돌아삐는 성질머리라서)
일년동안 한번도 회식없는 황량한 분위기.
상상을 하니깐 하나씩 하나씩 겪어왔던 싫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런 저런 상상하믄서 청소는 무사하게 마치고 커피먹고..
지금은 토맥에서 죽~~..널고있는중입니다..
즐건 하루가 되세요...그럼 널러 가봅니다...토맥에 빠져봅시다~~!!
참참참...
이건 어디까지나 혼자 개인만의 상상일뿐입니다..
이걸가꼬 왈가왈부하기는 싫습니다.
(ex. 그래 난 저런 환경에서도 일잘하고 있다. 니가 몬데 왈왈왈..기타등등...쩝)
까페 만들다가 아작나서 빡올라요..ㅠ.ㅠ
요즘 좋은 소식이 잇으니 날 풀리면 하겠죠^^
기달려봅세당~^^*
바다님한테 와 집들이 안하는가 물어봐라
빨랑 안함 쳐들어가는 수가..술사들고emoticon_014
아~~~~ 하기싫어라emoticon_009
밀린다...ㅋemoticon_015
모두 파팅하세요~~!!emoticon_113
오후에 좀더 머리를 굴려야겠어요emoticon_005
어제 늦게 들어간 관계로 상당히 잠이 많이 오네요.emoticon_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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