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픈데...,
거리
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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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09:27
음..., 아프지 말라고 기도해주세요...,
휴..., 날때부터 달고나온 덩어리가...,
커졌다 줄었다 하면서..., 두개골을 녹여..., 구멍이 났데요...,
일단 덩어리 제거 수술은 마쳤고..., 구멍은 아직 자라는 아이라...,
생성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아서..., 걱정은 안해도 된데요...,
떼어낸 덩어리 조직검사는 일주일 후에나 나온데요...,
악성이면..., 다시 수술해서 주변을 조금 더 넓게 도려네어야 한데요...,
암튼 아프지 말라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
우리꼴통 아프단 소리도 않고 병원을 내집처럼...,
뛰어놀고 있어요..., 씩씩하죠...,
자주못와바서 전혀모르구잇엇네여...죄송...;;;;;
어쩌자고 저런 아픔을...
아무리 참고 견딘다해도..
잘 버티고 안운다해도...
저 어린것이 얼마나 아플까..
보는 부모가슴은 또 얼마나 찢어질까...
꼴통아..꼴통아..
아프자마라...아프지마라...
이모가 꼭 나으라고 기도해주께....
얼른 빨리 건강해지렴....ㅠ_ㅠ
내가 절에가서 불공 마니마니 들이고 올게요..
아푸지 말라고,,,,
꼴똥 넘 씩씩하네~^^ 이쁜녀석~
화이팅!!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돼네요...
나쁜일이라기보다 울 조카병이 더 커지기 전에 막은거니
좋은일일분명하네요... 앞으로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빌어요...
내맘도 너무 아프네요....
빨리 건강회복해서 아빠랑 신나게 놀수있는날이 오길..
기도드릴께요..
맘... 넘..... 아포요...
하나님께 마니 기도할께요..
거리아우는 ...... emoticon_008
갠찮을껴 ~~~
저사진을 보고있자니..... 거시기허네.... emoticon_009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잠언3:11~12>
주님께서 주셨다는 "여유"간직하시구요..
왜 이런것들을 허락 하셨는지 잠잠히 여쭤보심이...
힘내시구요..고통은 항상 새로운 "소망"을 주신다고 하시네요..^^
모든 "생사화복"은 그분손에 있는것 아시잖아요.
할 말 없음...
아니... 말 하기 싫음.....
오라방~~~ 힘내세요~~~
악성이 아니길 간절히 기도할께요...emoticon_066
자는 모습이 저렇게 이쁜데 수술할때 많이 아팠을껀데
얼른 씩씩한 꼴통모습으로 돌아올겁니다.
저역시 부처님께 간절히 불공드릴께요
악성이 아니기를..아프지 않기를..깨끗하게 낫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꼴통...빨리 나을거예요...
재수술 안받도록 기도해 드릴께요...
이럴땐 하나님께 기도하는거바껜 엄써.....
내가 기도 마니해줄께........
찰리아우님도 지금기도하자너.... 힘내 ~~!! emoticon_101
어린아이가 벌써부터 부모님께 효도하네요.. 씩씩하게 다녀서..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희망 잃지 마세요! 화이팅~~~
먼말부터,,,해야할지,,,울꼴통,,,아파도,,,저렇게,,,씩씩하니,,,거리님,,,힘내시고,,,울꼴통,,,아푸지않게,,,마니 보담아 주세요,,,
씩씩한 꼴통아,,,무사히 수술마쳐,,,너무나 대견스럽네,,,
의사선생님이,,,얼릉 낫게 해줄꺼니깐,,,울꼴통이는,,,병원에서,,,신나게,,,놀고,,,잠도 마니자고,,,맛난것도 마니먹고,,,
삼춘이,,,이번주말에,,,절에가서,,,울꼴통,,,아푸지말라고,,,
불공,,,마니마니,,,들이고 오께,,,사랑해,,,꼴통아,,,
좋은결과가 나올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emoticon_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