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을 마감한 여배우 '이은주'
미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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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23:28
내가 뭐라고... 실제로 만난적도 없는 그저 브라운관에서만 보아왔던 여배우임에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좋아했던 여배우였는데 왜 그런 무모한 일을 저질렀을까...
그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말고 한번만 더 생각을 하지~
정은임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했을 때도
꼭 지금같은 기분이었는데....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느새 눈이 퉁퉁 부었네요....
학교생활두 좋았구...
그런데 자살이라니...
건강이 최고에여..몸도 마음도..
선, 악의 동질성도 인정하지만 좋다, 나쁘다로 구분지은건 인간이겠고요?
세상에는 자살이라는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여.........
미셸님은 감수성이...음악을 즐기는분 이시라 그런가봐요.
안타깝고 무모한 행동이 넘 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