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요롱아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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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22:23
며칠전에 친구랑 같이 사주까페를 갔었더랍니다. 그런데 거기 계신분이 그러더군요..
내사주엔 디자인은 없다구...
생각이 잘 안나지?(emoticon_108네!이미지합성할생각부터 레이아웃이 특히나...하지만 다는 아니구요, 어떤건 정말 머리속에 확!하구 떠오를때두 있어요)
그럴꺼야.언니 사주엔 디자인은 없어...(emoticon_108그럼 난 뭘 해먹구사나?! 한참 재미들려서 편입해서라두 시각전공하구 어쩌구저쩌구...했더랬는데)
언닌 32살까지만 생각나니까 미리미리해놨다가 빼서 써먹어(emoticon_108디자인이 빼서 써먹을수 있는거라면 매일 밤새워두 좋아요...32살,,,아~)
그애기 듣구 나니 어쩜 그렇게 맥이 쫘악~빠지는지..사실은 재미루 본건데...
왜 직장운만 그렇게 주구장창 애기해주는건지...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몇살까지 사는지, 자식은 몇이나 낳는지...ㅋㅋㅋ 가장 기초적인건 안물어봤어요...
근데 제 친구 결혼생활부터 정말 기가막히게 맞춰서...더 맥이 쫘악 빠졌나봐요.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디자인이 팍팍 생각나나요?
전 디자인 생각이 안날땐 죽을맛이구, 인쇄넘길땐 사고날까 신경이 곤두서구, 인쇄물이 맘에 들면 며칠동안 아주 뛸뜻이 즐거운데...이게 정상이겠죠?
아자!!!!!!!!!!!!!!!!!!!! 정말루 온맘을 다해서 원하면 꼭 이루어진다는 말 믿습니다!
아! 저 오늘부터 이직모드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하고.....디자인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사주 신경쓰지 마세요..
사는데 득이 안 되잖아요....^^
대답 좀 달다가 잤습니다. ^^;;
그르게요....안 뵈시드만요.ㅋ
사주가 하라는대로 다 하실 건 아니죠??
저 지금 여기 있걸랑요?
아깐 숨어있었어요..-,.-;;
근데 쑤바양 들어오고부터 안보이시던데..내가 sos..쳐도 못 본척하고..ㅋ
우린 영이 하나니깐 명랑님 맘 다 안다구요..ㅎㅎ
나 아는 언니랑 친구도 사주까페 갔는데..
그렇게 잘 맞추더래요...ㅋㅋ
그래서 저도 함 가볼까 생각중인데...
아!~
사주까페가 아니라 타롯점 이었던가?-_-
토맥 '임마누엘' 카페에 오십시오. 히히히....
('하늘나라'님, 나 말 잘했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