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산곳에는 공터가 있었느데...거길 다들 배꼽마당이라고 불렀어요... 집이 둘러있는데..중간에가 공터니까.... 거기서 애들이랑 술래잡기 부터~~ 안한 놀이가 없었는데.... 가끔 지나다니는 길인데...가면 그래서 보고 나면 실망할까봐 선뜻 발길이 돌려지지가 않더라구요. 왜 있잖아요... 꿈같이 아련한 어린시절을 그냥 그렇게 기억하고 싶은거~~^^
편지다발
초등학교.. 폐교가 안 된 것이 행운임미다.....^^
아수라백작
저두 얼마전에 모교 초등학교에 가봤더랬습니다.
예전에 그 넓은 운동장이 참 작게 느껴지더군요......
그만큼 내 자신이 커졌을까? 넓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dirstreet
넘 ~ 좋다.
doumnjoy
전.. 가봤는데...작더군요...무지하게..그렇게 크게 느껴지던..운동장이.. 중학교 때..100터 달리기..13초라고 우겼는데...학교운동장 보니..100터는 아니고..70미터 정도 되더라구요^^ 동네 담들은 또..왜 그렇게 작은지..넘기도 무지 힘들었는데..그 담너머로 집안이 다보이더라구요....또..기회되면..한번더 가보고 싶은데.. 고향등진지..20년 이 족히 되어가는군요...
편지다발
학교운동장...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가볼만하죠....
emoticon_096
★쑤바™★
과자 부스러기와 비누방울....
왠지 아련한 옛추억이 묻어날 것 같은 단어들이네요...
헤라
아침부터 가슴한켠을 아련하게하는 글귀들이...좋습니다.
찰리신^^~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
초롱소녀
언제 비왔냐? 하는것 같은데여...
바람은 조금 차갑지만 햇빛은 따뜻해여...
미셸
어제 저녁엔 오늘 아침 비가 계속 올거라고 했는데 햇살이 나네요. @^^@
그런데 저 그림속 사과들고 있는 여자아이의 표정이 얄밉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진작 알았더라면 같이 출밠했을텐데..무궁한 토맥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세월이라는게... 너무도 빠르네여~~
예전에 그 넓은 운동장이 참 작게 느껴지더군요......
그만큼 내 자신이 커졌을까? 넓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emoticon_096
왠지 아련한 옛추억이 묻어날 것 같은 단어들이네요...
바람은 조금 차갑지만 햇빛은 따뜻해여...
그런데 저 그림속 사과들고 있는 여자아이의 표정이 얄밉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